클라우드 시대 - PC·프린터도 중앙집중식으로 진화

e프린트맨이 말해요/프린트 News 2011.10.12 14:32 Posted by HP e프린트맨
 


 

태블릿에 밀려 성장세가 정체되고 있는 PC를 비롯 디지털 매체의 등장으로 성장 동력을 잃은 프린터가 진화하고 있습니다.

클라우드 개념을 탑재한 구글 크롬북이 시중에서 판매되고 있는가 하면 앞으로 나올 윈도8은 부팅 속도를 높여 접근성을 강화하고 사용자 환경을 개선해 보다 연결이 간편한 환경을 조성할 것으로 보입니다. 중앙 서버에 문서를 올려놓으면 한국이든 미국이든 원하는 곳에서 인쇄를 할 수 있는 클라우드 프린트 솔루션도 시중에 나와 있습니다.

과거 컴퓨팅 파워가 모자라던 시절에는 중앙집중식 컴퓨팅 모델이 활용됐습니다. 터미널 단말기로 중앙 서버에 접속하고 그 안에서 작업을 했던 방식이죠. 그러다 컴퓨팅 파워가 높아지자 탈(脫) 중앙화가 이뤄졌습니다. 개인용컴퓨터(PC)라는 개념이 생겨났고 내 PC로 모든 것을 처리하게 됐습니다.

상당한 시간이 흐른 뒤 다시 중앙화(클라우드)라는 트렌드가 형성되고 있습니다. 이는 네트워크의 발달과 다양한 디바이스의 등장, 이 가운데 하나의 콘텐츠를 다양한 기기에서 동일한 내용으로 보길 원하는(n스크린) 사용자의 요구에 맞춰진 것입니다.

PC 쪽에서 보면 구글이 이러한 트렌드를 선도해나가고 있습니다. 이미 구글은 삼성전자 등과 크롬북이라는 새로운 형태의 노트북을 선보인 바 있습니다. 크롬북은 웹 브라우징에 최적화된 클라우드 기반의 PC로 온라인 기반에서 구동되는 것이 특징입니다.

콘텐츠를 만들고 저장하는 것이 온라인 상에서 이뤄지기 때문에 일일이 데이터를 옮기지 않아도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물론 항시 인터넷에 연결돼 있어야 크롬북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또 구글의 서버가 죽었을 때(그럴 일은 잘 없지만) 어떻게 대응할 것인가에 관한 안정성 문제가 대두되고 있습니다. 보안에 관한 것도 신경이 쓰입니다. 이 때문에 일부에서는 크롬북이 너무 급진적이라는 평가도 있습니다. 당장 성공하긴 어려운 아이템이라는 것이죠.

따라서 향후 출시될 클라우드와 오프라인을 잘 섞어서 만든 마이크로소프트의 윈도8을 기대하는 이들도 많습니다. 어찌되었건 PC의 클라우드화는 계속 진행될 것이라는 것이 업계의 중론입니다.


프린터도 클라우드로 진화하고 있습니다. 절대적인 종이 인쇄량이 줄어들어 일부 프린터 카테고리는 역성장하고 있지만 클라우드의 편리성으로 시장을 다시 부흥시키고자 하는 것이 프린터 업계의 전략입니다. 아울러 스마트폰, 태블릿에서 어려운 설정 없이도 버튼 하나로 출력이 가능한 기능도 속속 들어가고 있습니다.

클라우드 프린터의 개념은 이렇습니다. 출력할 문서를 중앙 서버에 올려두면 인터넷에 연결된 프린터로 이를 뽑을 수 있다는 것입니다. 예컨대 전국적(또는 글로벌하게)으로 동일한 회사의 클라우드 프린터를 쓴다면 서울에서 출력 명령을 내리면 부산에 위치한 프린터에서 문서가 출력되는 것입니다. 부산 출장지에서 쓸 문서를 굳이 서울에서 뽑아가지고 내려갈 필요가 없다는 것이죠.

앞서나가는 업체는 HP입니다. HP는 e프린트 센터라는 프린터 클라우드 인프라를 구축해놓고 관련 제품을 출시하고 있는 중입니다. 엡손 역시 엡손 커넥트라는 이름으로 클라우드 프린팅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삼성전자도 곧 관련 서비스를 출시할 것이라는 전망입니다.

 

한주엽기자
딜라이트닷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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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310a 개봉기, e프린터 설정법] e프린트가 어렵다고? No~!! C310a로 배우는 e프린트 간단 설명서

e프린트맨이 말해요/프린트 톡톡 Tips# 2011.09.30 11:39 Posted by HP e프린트맨

 

C310a로 배우는 간편한 e프린트~~!!


안녕하세요 e프린트맨 인사드려요!
오늘은 프린터 설치에서부터 e프린트 설정까지 쭈욱 알아보려해요.

이름하여 C310a로 배우는 e프린트 간단 설명서!!
특별히 선정된 HP 포토스마트 프리미엄 C310a로 보여드릴게요~

왜 C310a냐구요? 가격과 성능, 디자인 측면에서 골고루 균형있는 복합기가 바로 C310a입니다.
제품 리뷰에서 확인해보세요!

[추천 복합기, 사진 인화] 아이패드, 이메일로 바로 출력하는 HP 포토스마트 프리미엄 e-복합기 C310a
처음부터 하나하나 살펴볼까요? 전혀 어렵지 않아요~


 

 

HP 포토스마트 프리미엄 C310a를 구입하면 박스에 곱게 쌓여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박스를 개봉하면 짜잔~ 에코솔루션(EcoSolution)이라고 적힌 파우치가 눈에 띄네요!!
USB 케이블과 전원 어댑터를 파우치에 쏙 넣을 수 있습니다.


구성품을 살펴보면 프린터외에 사용설명서설치 CD, 포토용지 15매,
HP 정품잉크, USB 케이블전원 어댑터, 그리고 파우치입니다~

HP 정품 잉크 564 시리즈를 사용하는 C310a는 색상별로 카트리지가 분리되어 있습니다.
포토블랙 마젠타 노랑 사이안 검정

필요에 따라 카트리지를 따로따로 교체할 수 있어 더 경제적이라는 사실!!

맨 왼쪽의 포토블랙 색상의 잉크는 현상소 품질의 컬러 사진을 출력하는데 쓰입니다.


 

프린터 뒷면 오른쪽 하단에 USB와 전원 코드가 있는데요, 무선 네트워크가 가능하다면 USB 케이블을 꽂지 않아도 되요.
예를 들면, 무선 중계기(라우터)나 무선 공유기가 집 안에 설치되어 있는 경우죠.

보라색으로 표시된 전원 코드를 연결하고 전원버튼을 눌러줍시다.


언어를 선택하고 나면, 본격적으로 설치가 시작~~
모니터가 아니라 C310a의 대형 액정 패널에서 모든 설치과정을 진행할 수 있습니다.

진정한 무선 프린터를 경험할 수 있겠지요~
세번쨰 사진처럼 애니메이션을 통해 쉽게 따라하면 설치는 끝이랍니다!


먼저 잉크 카트리지 설치를 시작합니다.
설치가 어려우신 분들은 자세히 알아보기 를 클릭하세요. 역시 애니메이션으로 설명해줍니다~

↓↓↓역시 스마트하군요. 카트리지가 잘 설치된 모습입니다.↓↓↓


잉크 카트리지 설치를 마치면 용지함에 용지를 채우면 됩니다.
일반 용지와 포토 용지를 각각의 용지함에 깔끔하게 넣어줍니다. 잘 따라 오셨나요?

 

이제 마지막 단계!! 무선 연결 설정만 남았습니다.

가정 내에 무선 네트워크 요즘 많이 사용하고 계시죠?
라우터를 이용하여 무선 네트워크가 작동하고 있다면 프린터가 알아서 그 네트워크에 접근합니다.
암호가 있다면 사뿐히 입력해주시구요.

그리고 웹 서비스에 대한 안내!!!
HP 프린트 앱스를 사용하기 위해선 출력된 이용 약관에 동의한다는 뜻으로 수락을 클릭해야합니다.

HP 프린트 앱스가 뭐냐구요??
궁금하신 분들은 이 포스팅을 참고하세요~ HP 프린터를 200% 활용할 수 있습니다~~

 [HP e프린트, 프린트 앱스] HP 프린트 앱스 제대로 활용하기 <NAVER 지도> 
 
[프린트 앱스, 종이인형] HP 프린트 앱스 제대로 활용하기 <DreamWorks> - 3D 종이인형


설치 CD를 PC에 넣고 설정을 완료하면 HP 프린터의 설치가 끝납니다~~(별로 어렵지 않은 과정인 생략할게요)
이 과정을 마치면 자동으로 무언가가 출력되는데요, 이렇게 생겼군요!!


이제 언제 어디서나 출력할 수 있는 e프린트를 설정해볼까요~?

e프린트센터로 접속합니다. ☞ www.hp.co.kr/eprintcenter

e프린트센터 로그인을 통해 프린터의 상태를 웹 상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그러기 위해선 계정이 필요한대요,
구글이나 페이스북, 야후, AOL, OpenID에 있는 기존 계정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물론 HP e프린트센터 계정을 새로 만들어도 됩니다.
e프린트맨으로 새 계정을 만들어 볼게요~


빈 칸을 채우고 등록을 누르면 프린터 코드를 입력하라과 합니다.
프린터 코드는 각각의 프린터가 가지는 고유 번호입니다.

방금 자동으로 출력된 종이 있죠?
2번에 보면 숫자와 영문이 조합된 코드가 보입니다. 입력해주면...


축하합니다! 계정 등록이 완료되었습니다~~

이제 프린터 추가까지 시키면 최근 인쇄작업 목록과 추천 HP 프린트 앱스를 인터넷으로도 확인할 수 있게 되었네요.


이것으로 C310a의 설치에서부터 e프린트 설정까지 모~두 완료되었습니다.

자, 이제 최종 정리!!!

Step 1. 프린터 설치하기

먼저 새 제품의 포장을 뜯습니다. 적당한 공간에 프린터를 놓고 전원을 연결!!!
전원 스위치를 누르면 액정 패널 화면에 설치 안내가 나옵니다.
그대~로 따라해 주시면 OK!!


Step 2. 무선 네트워크 설정하기

무선 네트워크 설정하는 것이 조금 까다로울 수 있네요.
가정 내에 Wi-Fi(근거리 무선 네트워크)가 작동하고 있어야 해요~
(무선 공유기를 설치해야 e프린트나 프린트 앱스와 같은 웹 서비스를 무선으로 사용할 수 있어요)
만약 Wi-Fi가 작동하고 있다면 똑똑한 HP 프린터가 접속합니다. (대게 여러개의 네트워크가 검색됩니다)


Step 3. e프린트 등록하기

www.hp.co.kr/eprintcenter에 접속해서 계정을 만듭니다.
설치가 완료된 프린터에서 자동으로 출력된 종이에 써 있는 프린터 코드를 입력해주세요!!
프린터 코드를 입력하면 드디어 e프린트 유저!!


이제부턴 여러분의 몫이겠죠? 최고의 무선 인쇄 기술을 만끽하시길 바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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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습지 배달, 거실에 놓인 프린터가 대신한다?!

e프린트맨이 말해요/프린트 News 2011.09.29 13:39 Posted by HP e프린트맨

HP e프린트 기술은 스마트폰이나 태블릿을 통해 무선으로 인쇄가 가능할 뿐만 아니라 지구 어디에서나 프린터 이메일 주소로 인쇄할 수 있는 기능을 갖췄다. 하지만 e프린트 기술을 담은 프린터도 인쇄 전용 애플리케이션을 설치해 쓸 수 있다는 사실을 아는 사람은 많지 않다.

'프린트 앱' 애플리케이션을 인터넷에서 내려받아 프린터에 설치하면 PC나 스마트폰, 태블릿을 켜지 않아도 인터넷에서 필요한 내용을 받아와서 인쇄할 수 있다. 지난 8일 중국 상하이 행사장에서 HP 스테판 니그로 부사장은 "6개월 전에 한 골프 잡지 정기 배달 서비스를 시작했는데 어떤 홍보도 하지 않았고 웹 사이트에만 올려 놓았다. 하지만 6개월 후 확인해 보니 40%가 넘는 사람들이 지속적으로 이 서비스를 쓰고 있었다"고 밝혔다.

▶ HP 프린터 모바일 앱이 6개 더 늘어났다.

처음 프린트 앱 서비스를 시작할 때 받아 쓸 수 있는 애플리케이션은 고작 25개에 불과했지만 현재 아태지역에서 이용할 수 있는 애플리케이션은 100개 이상으로 늘어났다. 여기에 HP가 지난 8일 밝힌 바에 따르면 아태지역에서 쓸 수 있는 모바일 앱이 6개 더 늘어난다. 이들 모바일 앱 중에는 한국에서 인기가 높은 교육용 서비스 '마법천자문''애니스쿨'도 포함되어 있다.

모바일 앱이 6개 더 늘어남과 동시에 '예약 배달' 기능도 추가된다. 매주 혹은 매일 정해진 시간에 모바일 앱을 통해 원하는 뉴스나 자료를 출력할 수 있게 되는 것이다. 이는 마치 조간신문을 구독하면 매일 아침 집으로 배달되는 것과 비슷한데, 이제는 신문에서 접하던 뉴스를 배달부 대신 프린터가 전해주게 되는 것이다.

결국 이 예약 배달 기능과 학습용 프린트 앱이 결합하면 매주 혹은 매일 학습지가 집으로 배달되는 것을 기다릴 필요가 없다. 학습지 배달을 거실이나 방에 놓인 PC가 대신하게 되는 셈이다. HP 관계자는 "인터넷이나 태블릿처럼 종이 없는 학습 방법도 있지만 한 연구 결과에 따르면 인쇄한 학습 자료는 그렇지 않은 학습 자료에 비해 30~40% 더 효과적이다"라고 소개했다.

이 기능을 쓰려면 프린터가 항상 켜져 있어야 한다. 전기 요금이나 에너지 절약에 문제가 되지 않을까? 이에 대해 HP 관계자는 "절전 모드에서 소모하는 전력은 1W 미만에 불과할 뿐만 아니라 미국 '에너지스타' 규격을 만족하기 때문에 큰 문제가 되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HP는 개인이 쉽게 프린팅 앱을 개발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 개발 킷'을 준비 중이며 한국을 포함한 아태지역에서 여러 회사들과 협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하지만 소프트웨어 개발 킷이 언제 출시될 것인지에 대한 계획은 밝히지 않았다.

권봉석 기자
스마트 미디어 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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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화한 프린터, 전 세계 어디서든 인쇄 'OK'

e프린트맨이 말해요/프린트 News 2011.09.28 11:28 Posted by HP e프린트맨

사무실을 벗어나 외근을 나온 상황에서 메일로 도착한 견적서를 인쇄한 다음 사무실에 있는 사람에게 전해줘야 한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예전에는 일일이 메일을 전달(포워딩)한 다음 전화를 해서 파일을 인쇄하라고 알려줘야 했다. 메일을 바로 보낼 수 없는 상황에 놓여 있거나 전화통화가 불가능한 지역에서는 이런 간단한 작업조차 만만치 않은 시간이 걸린다.

▶ HP e프린트 기술로 스마트폰에서 인쇄가 가능하다


하지만 지난 2010년 HP가 소개한 기술인 'e프린트'를 이용하면 이런 불편이 크게 줄어든다. 프린터마다 주어진 이메일 주소에 문서 파일이나 사진 파일을 첨부 파일로 보내면 잠시 후 바로 인쇄가 시작된다. 집에서 퇴근하는 길에 내일 써야할 전자항공권을 미리 인쇄하는 것도 가능하다. 메일 계정에 도착한 파일을 스마트폰으로 확인한 다음 프린터 메일 주소로 보내면 되기 때문.

HP가 e프린트 기술을 선보인 이후로 엡손이나 삼성전자 등 경쟁업체도 '스마트 프린터'를 주장하며 비슷한 기술을 들고 나왔다. 이들 기술은 스마트폰이나 태블릿에서 전용 애플리케이션으로 문서를 인쇄할 수 있다. 하지만 프린터마다 고유한 주소를 부여해서 지구 어디서나 원격 인쇄가 가능한 기술은 HP만 가지고 있다.

e프린트는 편리한 기술이지만 불편한 점도 있다. 프린터마다 주어지는 이메일 주소를 사용자 마음대로 설정할 수 없다는 것. 하지만 HP는 앞으로 사용자가 원하는 이메일 주소를 프린터에 부여해 쓸 수 있도록 할 것으로 전해졌다.

여기에 HP가 지난 8일 상하이에서 선보인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을 쓰면 방에 놓인 프린터를 거실에서 제어할 수 있다. 잉크 양이나 현재 상태를 확인하는 것은 물론 복사나 스캔도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가능하다.

▶ 기업을 위한 e프린트 기술도 마련되어 있다


기업이 e프린트 기술을 도입하면 비용 절감 등 더 큰 효과를 얻을 수 있지만 아직도 잘 돌아가는 프린터를 바꿔야 하는 것은 아닌지, 또 보안에 문제는 없는지 망설이는 기업이 적지 않다. 하지만 당일 행사장에서 만난 HP 관계자에 따르면 이런 기업들을 위한 기술인 'e프린트 엔터프라이즈 솔루션'이 마련련되어 있다고.

5~6년 전에 구입한 프린터에서도 e프린트 기능을 쓸 수 있는데다 기업 네트워크 안에서 동작하기 때문에 보안에 대한 염려도 덜 수 있다. HP에서 무료로 제공하는 모바일 애플리케이션과 인증 서버, 이메일 서버가 함께 움직이는 이 솔루션을 쓰면 다른 지사에서 본사로 출장 온 사람이 노트북에 일일이 랜선을 꽂고 드라이버를 설치하지 않아도 스마트폰으로 간단히 문서를 출력할 수 있다.

권봉석 기자
스마트 미디어 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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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P, 보급형 제품에도 'e프린트' 넣겠다

e프린트맨이 말해요/프린트 News 2011.09.27 11:42 Posted by HP e프린트맨

프린터는 비싸게 팔고 잉크는 싼값에 공급하던 프린터 제조업체들의 전략이 달라졌다. 예전에는 잉크나 토너, 드럼처럼 프린터를 사용하면서 어쩔 수 없이 교체해야 하는 소모품에 큰돈을 안 들여도 됐다. 하지만 요즘은 심한 경우 토너나 잉크를 두어 번 사면 프린터 본체 값을 훌쩍 넘어선다.

이처럼 개인소비자가 보급형 프린터만 찾고 있는 것도 문제지만 이는 이미 하드웨어 마진 폭이 적어지고 소모품 수익률이 높아진 몇 년 전부터 예견되었던 현상이다. 정작 프린터 업계의 고민은 다른 곳에 있다. PC가 차지하던 자리를 스마트폰과 태블릿이 조금씩 잠식하면서 인쇄량이 줄게 된 것이다.



실제로 HP 프린터 사업을 총괄하는 비요메시 조시 수석 부사장 역시 "문서를 보는 방식이 웹 기반으로 바뀌면서 갈수록 인쇄량이 줄어든다"고 언급한 바 있다. 따라서 스마트폰이나 태블릿에서도 편리하게 문서를 인쇄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주어야 한다. 주요 프린터 업체들이 스마트폰이나 태블릿용 인쇄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하고 모바일 운영체제에 프린터 드라이버를 심고, 무선 인쇄 기능을 도입하는 데는 이런 배경이 있다.

그러나 소비자들은 이러한 '스마트 프린터'에 큰 관심을 보이지 않았다. 정작 일반 소비자들이 자주 찾는 보급형 제품에는 그 동안 이런 기능이 탑재되지 않았기 때문. 프린터 제조 업체도 줄어드는 인쇄량을 우려하기는 했지만 제조원가를 최대한 낮춰서 싼 프린터를 공급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었다. 실제로 이버즈(www.ebuzz.co.kr)에서 매달 집계하고 있는 '버즈의 선택'에서도 본체 값을 낮게 매기거나 프로모션 진행을 통해 값을 낮춘 제품들이 항상 높은 순위를 차지하고 있다.



이런 추세에 대해 한국 IDC 장원희 선임연구원은 "프린터 시장은 하드웨어에서 얻을 수 있는 마진폭이 적고 소모품 수익률이 높다. 스마트 프린터를 통해 스마트폰이나 태블릿에서 들고 다니면서 인쇄하고 무선으로 출력할 수 있는데, 이는 결국 출력량을 높이기 위한 일환이다. 출력량을 높이면 잉크나 토너 소비량이 늘어 결국 수익 증대로 이어지기 때문이다"라고 분석한 바 있다.

하지만 이런 출혈 경쟁은 새로운 국면에 접어 들 것으로 보인다. 지난 8일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컨퍼런스에서 HP가 선전포고에 나섰다. 이날 비요메시 조시 수석 부사장이 "앞으로 79달러짜리 프린터에서 HP e프린트 기술을 넣겠다"고 밝힌 것. 79달러를 원화로 바꾸면 약 8만 5,000원으로 이런 보급형 프린터에서도 클라우드 기반 'e프린트' 기술을 쓸 수 있게 하겠다는 것이다.

HP는 이처럼 클라우드 기능을 저가형 프린터로 확장하면서 여러 가지 이점을 얻을 수 있다. 첫 번쨰 프린터를 싼값에 보급해 잉크를 판매할 수 있으며, 두 번쨰로 무선 인쇄가 가능해지면서 출력량을 늘릴 수 있는 가능성이 높아졌다. 타사 저가형 제품에는 없는 e프린트 기능을 통한 차별화도 빼놓을 수 없다.



e프린트 기술을 쓰려면 프린터가 인터넷과 연결되어 있어야하며, 유선랜 단자나 와이파이로 통신할 수 있는 무선랜 칩셋이 필요하다. 다시 말해 저가 모델에도 네트워크 기능을 넣겠다는 것이다. HP가 프린터와 네트워크를 어떤 방식으로 연결할 지는 알 수 없지만 스마트폰과 태블릿, 노트북이 모두 와이파이 기능을 갖추고 있기 때문에 무선랜이 탑재될 가능성이 높다.

권봉석 기자
스마트 미디어 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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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저 압도한 복합기 '이 제품 좋다'

e프린트맨이 말해요/프린트 News 2011.08.24 18:04 Posted by HP e프린트맨

시장조사기관 한국IDC가 지난 4월에 내놓은 자료에 따르면 2010년 국내 잉크젯 프린터•복합기 시장은 2009년에 비해 4%나 감소한 140만대 규모였다.

대신 그 자리를 레이저 프린터와 복합기가 차지해 시장 규모가 올해 처음으로 106만 대 수준으로 늘어날 전망이다. 하지만 올해 전망치를 보면 단순 출력만 가능한 잉크젯 프린터는 29만 대, 잉크젯 복합기는 106만 대로 추산된다. 잉크젯 복합기 시장 규모가 레이저 프린터를 모두 합친 것과 같은 수치이다.
 


더구나 레이저 복합기는 공간을 많이 차지하는 데다 토너, 드럼 등 각종 소모품 비용도 만만찮다. 반면 잉크젯 복합기는 레이저 복합기에 비해 가격이 낮고 공간을 덜 차지한다. 게다가 잉크 값만 걱정하면 되기 때문에 대학교 인근에서 자취하거나 기숙사에서 생활하는 학생들에게 인기다.

■ 선 없는 '무선 인쇄' 기능 담은 제품 선보여

잉크젯 복합기 시장은 기업용 시장에서 경험을 쌓은 HP가 시장을 선도하고 나머지 업체들이 가격 경쟁력을 높인 제품을 내놓고 있다. HP 제품을 OEM 방식으로 공급 받아 내놓은 업체도 있다.

4만 원대에서 10만 원대까지 제품들이 많이 팔리고 최근에는 무선 인쇄 기능을 갖춘 제품도 등장했다. 좁은 공간에서 케이블을 꽂았다 뺐다 할 필요 없이 와이파이로 인쇄할 수 있어 편리하기 때문이다. 스캔한 결과물을 와이파이로 받아볼 수 있는 제품도 있다.

한국 IDC 장원희 선임연구원은 "프린터 시장은 하드웨어에서 얻을 수 있는 마진폭이 적고 소모품 수익률이 높다. 최근 프린터에 탑재된 무선 인쇄 기능 역시 결국 출력량을 높이기 위한 일환이다. 출력량을 높이면 잉크나 토너 소비량이 늘어 결국 수익 증대로 이어지기 때문이다"라고 분석했다.

■ 슬림형 잉크젯 복합기 버즈랭킹 TOP 5 (2011년 8월)



슬림형 잉크젯 복합기 버즈랭킹 TOP 5 (2011년 8월)

순위

제품명

특징

1

HP

포토스마트
B110A

컬러 잉크젯 복합기
USB, 무선 인쇄
6.1cm 터치스크린

2

HP
데스크젯 1050

컬러 잉크젯 복합기
USB 방식 연결
맥OS X 지원

 

3

캐논
픽스마
MP287

컬러 잉크젯 복합기
USB 방식 연결
여백 없이 인쇄 가능

 

4

HP 데스크젯
잉크 어드밴티지
K209A

컬러 잉크젯 복합기
USB 방식 연결
7단 LED 디스플레이

5

삼성전자
SCX-1480

컬러 잉크젯 복합기

※ 11번가 판매, 인기 순위와 전문 기자의 선별을 거쳐 나온 결과다.
가격은 2011년 8월 23일 인터넷 최저가를 기준으로 삼았다.

■ 무선 인쇄 기능을 갖춘 HP 포토스마트 B110a


HP 포토스마트 B110a잉크젯 복합기에 무선 인쇄 기능을 더한 제품이다. 데스크톱 PC 대신 노트북을 들고 다니며 쓸 때 일일이 케이블을 꽂고 뺼 필요가 없어 편리하다. 유무선 공유기가 설치되어 있으면 한 방에서 여러 사람이 함께 프린터를 쓸 수 있다.

터치스크린으로 기능을 설정할 수 있고 윈도 운영체제는 윈도 XP부터 맥OS X는 10.4부터 지원한다. 인터넷 최저가 기준으로 9만 원대 후반에 살 수 있다.


권봉석 기자
스마트 미디어 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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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아이폰5의 iOS 5 지도 기능, 어떻게 달라졌나

e프린트맨이 말해요/프린트 News 2011.08.24 10:18 Posted by HP e프린트맨

애플이 올 가을 발표할 새 스마트폰 아이폰5의 운영체계(OS) iOS 5는 핵심 OS 코드부터 사용자 인터페이스와 관련된 개발자 API에 이르기까지 광범위한 개선과 혁신 기능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새로운 애플 맵 앱도 그 중 하나다.

애플의 iOS 맵은 구글 맵 웹서비스를 기반으로 하고 있다. 구글과의 스마트폰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애플이 구글의 맵 웹 서비스를 버리고 자체 지도 서비스를 개발하거나 MS 빙과 같은 다른 공급업체를 선택할 것이라는 소문이 떠돌았지만 iOS 5에서도 구글 맵은 계속 사용되고 있다.

애플 맵은 구글로부터 데이터를 가져와 빠르고 단순하게 브라우징할 수 있도록 해주는데 iOS 5 맵 클라이언트에는 여러 가지 기능들이 추가되었다.

우선 에어프린트 기능을 통해 지도를 무선으로 인쇄할 수 있으며 맵에서 추천 경로를 3D 튜브 형태로 보여준다.

다중 경로를 보여주는 기능도 추가되었다. 사용자들은 여러 가지 추천 경로에서 선택할 수 있다. 오른쪽 사진에서 두 번째 줄의 이미지는 픽스에서 애플까지 가는 도로에 대해 세 가지 옵션을 보여주는 것이다. 경로를 선택하면 이후 자세한 세부 상황을 알려준다.

하지만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의 구글 맵과 비교하면 아직 몇가지 기능이 부족하다. 예를 들면 구글 어스와 같은 관점은 아직 지원되지 않는다(사진 참고). 구글은 3D 빌딩으로 표시되는 맵 기능을 안드로이드 3.0(허니콤) 기반 태블릿PC의 차별성으로 내세우고 있다.


박현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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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쇄도 공간이동 시대, '클라우드 프린트' '에어프린트' 'HP e프린트'

e프린트맨이 말해요/프린트 News 2011.08.11 10:14 Posted by HP e프린트맨

사무실 밖에서 e메일을 확인하고, 기획서를 제출한다. 문서를 바로 수정하거나, 인터넷에 접속해 업무에 필요한 정보를 바로 찾아볼 수도 있다. 스마트폰이나 태블릿 PC 덕분이다. 모바일 기기가 사무실을 밖으로 옮겨놓은 셈이다.

하지만 프린터만큼은 들고 다닐 수가 없다. 외부에서 일하던 중 인쇄해야 할 일이 생기면 난감하다. 가까운 PC방을 찾아 들어가거나, 프린터가 연결된 PC를 빌려야 한다. 인쇄도 사무실 밖에서 마음대로 할 수는 없을까? 구글과 애플, 프린터 업체는 클라우드로 이 같은 불편함을 해결했다.

구글 클라우드 프린트



구글이 제공하는 ‘구글 클라우드 프린트’는 구글의 웹브라우저 ‘크롬 브라우저’를 설치하면 이용할 수 있다. 크롬 브라우저의 설정을 통해 PC에 연결된 프린터를 구글 클라우드 프린터로 지정해주면, 외부에서 접속하는 기기에서 프린터를 이용할 수 있다.

모바일 기기의 운영체제나 프린터 드라이버 설치 여부, 프린터 연결 등 복잡한 과정 없이 인쇄할 수 있다. PC에 연결된 프린터를 크롬 브라우저가 밖으로 꺼내 외부로 공유해 주는 기능이라고 생각하면 이해하기 쉽다.

구글 클라우드 프린터를 이용하기 위해선 프린터가 연결된 PC에 버전 9 이상의 구글 크롬 브라우저를 설치해야 한다. 크롬 브라우저의 ‘옵션→고급설정’에서 ‘구글 클라우드 프린트’ 항목을 찾아 구글 계정으로 로그인하면 구글 클라우드 프린트를 이용하기 위한 준비가 끝난다. 해당 PC에 연결된 프린터가 구글 클라우드 프린터로 공유된다.

외부 사용자는 프린터를 유선으로 연결하거나, 프린터 드라이버를 찾아 설치하거나, 소형 저장매체 등을 이용해 프린터가 연결된 PC에 자료를 이동시킬 필요 없이 구글 클라우드 프린트 서비스를 이용해 인쇄할 수 있다.

구글 클라우드 프린터는 구글의 웹 애플리케이션(앱)과 연동된다는 점도 특징이다. 구글 문서도구나 캘린더, 지메일 등 구글의 대표적인 웹 앱에 인쇄 기능을 이용해 구글 클라우드 프린터로 바로 출력할 수 있다.

구글 문서도구나 지메일 사용자라면 모바일 기기에서도 구글 클라우드 프린터를 이용할 수 있다. 아이폰이나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에서 구글 문서도구나 e메일을 인쇄할 수 있어 편리하다.

애플 에어프린트



애플도 iOS 4.2버전부터 클라우드 프린트 서비스를 제공한다. 애플 ‘에어프린트’ 기능이다. 에어프린트를 지원하는 HP의 최신 복합기 제품을 이용해 문서를 인쇄하는 기능이다. 애플의 에어프린트는 무선 프린트 솔루션에 가깝다.

아이폰이나 아이패드에서 애플 에어프린트 기능을 이용하기 위해선 에어프린트 기능을 지원하는 HP의 무선 네트워크 프린터가 있어야 한다. 무선 공유기가 설치된 환경에서 HP 프린터가 무선으로 연결돼 있다면, 이이폰이나 아이패드의 에어프린트가 자동으로 프린터를 감지한다. 프린터가 연결된 PC를 켜놓을 필요도 없고, PC에서 별도로 설정할 필요도 없다.

하지만 에어프린트 기능은 일부 HP 프린터·복합기 제품만이 지원하고 있다. 에어프린트를 이용할 수 있는 장비 범위가 좁은 편이다. 이 때문에 에어프린트 기능을 지원하지 않는 구형 프린터로도 에어프린트 기능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방법이 소개되기도 했다.

HP의 e프린트

구글과 애플뿐 아니라 프린터 하드웨어 업체도 자체 클라우드 프린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HP가 대표적이다.



HP의 ‘e프린트’ 솔루션은 e메일 주소를 이용한 클라우드 프린트 서비스다. 2010년 이후 출시되는 HP의 모든 프린터·복합기는 고유의 e메일 주소를 갖고 있다. 사용자는 해당 프린터의 e메일 주소로 인쇄할 내용을 e메일 주소를 이용해 전송하기만 하면 된다.

프린터를 PC나 노트북에 직접 연결할 필요도 없고, 프린터에 맞는 프린터 드라이버를 찾아 설치할 필요도 없다. PC나 노트북뿐만 아니라 iOS나 안드로이드 운영체제를 이용하는 스마트폰, 태블릿 PC 등 모바일 기기에서도 e프린트 기능을 이용할 수 있다. e메일을 전송할 수 있는 기기라면 모두 HP의 e프린트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셈이다.


오원석
Blothe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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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P e프린트, 무선 프린트] 모바일 프린팅의 종결자, HP e프린트!!

e프린트맨이 말해요/e프린트란? 2011.08.05 17:29 Posted by HP e프린트맨

e프린트를 소개합니다!!!

프린터의 선구주자 HP
인쇄만 가능하던 틀을 벗어나 새로운 방식의 프린터 혁명!
e프린트란 이런 것입니다!!


▶ 그림 출처 : HP 레이저 세상(http://cafe.naver.com/hpprinterss/995)



기존의 프린터는 프린터가 있는 집 또는 사무실 내에서만 출력이 가능했습니다.
게다가 프린터 드라이버를 설치해야하는 번거로움까지...

그러나!


▶ 그림 출처 : HP 레이저 세상(http://cafe.naver.com/hpprinterss/995)



HP e프린트가 있다면
언제 어디서든
이메일로 집 또는 사무실에 있는 프린터로 원하는 문서를 출력할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이메일 전송은 어떻게 하냐구요??


▶ 그림 출처 : HP 레이저 세상(http://cafe.naver.com/hpprinterss/995)


 

PC는 물론이고, 노트북, 스마트폰, 그리고 태블릿PC까지...
이메일 전송이 가능한 모바일 기기만 있으면 OK!
프린터가 가지는 고유의 e프린트 이메일 계정으로
이메일만 보내면 바로바로 출력



▶ 그림 출처 : HP 레이저 세상(http://cafe.naver.com/hpprinterss/995)




파워포인트, 워드, 엑셀과 같은 MS 오피스 문서나 PDF파일, JPG파일 등을 첨부해보세요
메일 내용과 함께 첨부파일까지 출력하는 똑똑한 e프린트!!!

<[HP iPrint, AirPrint, HP e프린트] 스마트한 상상! 모바일 프린팅 기술 바로 알기 2편>

단, 첨부파일은 5MB 미만으로 10개까지만 된다는 사실 잊지마세요~

알면 알수록 편리한 HP e프린트
모바일 라이프엔 HP e프린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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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우드에 올라탄 '스마트 프린터' 이유는?

e프린트맨이 말해요/프린트 News 2011.07.25 13:42 Posted by HP e프린트맨

■ 개인은 '보급형 프린터'에 관심 있어

한국 IDC의 분석에 따르면 2010년 한 해 동안 팔린 레이저 프린터 중 분당 1~20장을 인쇄하는 보급형 제품은 초소형 레이저 프린터가 나온데다 프로모션 덕분에 지난해보다 그 대수가 37.9% 이상 늘었다.

 


정부나 공공기관에서 입찰을 진행한 덕에 분당 21~44장을 찍는 중간급 프린터 판매 역시 15.3%나 늘었다. 하지만 분당 45장 이상을 찍는 고성능 제품은 2009년에 비해 판매량이 63.9%나 감소했다. 결국 이 결과를 다시 해석하자면 개인 사용자는 적당한 성능에 싸게 살 수 있는 보급형 제품만 찾는다는 이야기다.

■ 스마트 프린터로 소모품 판매량 늘려라?

하지만 개인 소비자가 보급형 프린터만 찾는 게 문제는 아니다. 어차피 프린터 산업은 이미 하드웨어 마진폭은 적고 소모품 수익률이 높은 산업 구조를 갖춘 상태이기 때문이다.

문제는 프린터보다 문서 출력 방법의 변화에 있다. HP 프린터 사업을 총괄하는 비요메시 조시 사장은 HP의 프린터 사업 환경 변화를 언급하며 "문서를 보는 방식이 웹 기반으로 바뀌면서 갈수록 인쇄량이 줄어든다"는 점을 들었다.

전통적으로 프린터는 PC와 연결한 인쇄 도구였다. 하지만 PC 시장 규모는 하향세다. 시장조사기관 가트너에 따르면 전 세계 PC 시장은 올해 3억 5,200만대가 될 전망이다. 전년대비 성장률은 14.3%지만 갈수록 둔화되는 추세다. 이에 비해 태블릿은 올해 1,950만대 수준에서 오는 2014년이면 3억대에 육박하는 빠른 성장세를 보일 전망이다.

스마트폰은 더하다. 2014년이면 8억대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보인다. 이들 모바일기기는 PC를 위협하고 있다. 실제로 가트너는 2014년이면 태블릿이 PC 전체 시장 중 10%를 차지할 것으로 보고 있다. PC 출하량을 10% 떨어뜨린다는 얘기다.

결국 프린터 업계에 걸린 가장 큰 문제는 '언제 어디서나 콘텐츠를 인쇄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하는 것이다. 저장장치가 클라우드 기반으로 옮겨가듯 프린터도 무선망을 타고 클라우드 인쇄로 향하고 있다고 할 수 있다.

그래서 들고 나온 게 '스마트 프린터'다. 물론 아직 스마트 프린터에 대한 개념이 명확하게 정립된 건 아니다. 다만 시중에 스마트 프린터라는 이름으로 나온 제품의 공통점을 모아 보면 다음과 같다.

스마트 프린터의 조건은?

1. 무선 인쇄: 와이파이 기능을 내장해 랜선이 연결되지 않은 노트북에서도 인쇄할 수 있어야 한다.
2. 모바일 기기와의 연동: 스마트폰이나 태블릿에 애플리케이션을 설치한 다음 문서나 웹 페이지 내용을 무선으로 인쇄할 수 있어야 한다.
※ 프린터 자체 애플리케이션이나 무선 스캔 기능이 추가될 수 있다.

이런 추세에 대해 한국IDC 장원희 선임연구원은 "프린터 시장은 하드웨어에서 얻을 수 잇는 마진폭이 적고 소모품 수익률이 높다. 스마트 프린터를 통해 스마트폰이나 태블릿에서 들고 다니면서 인쇄하고, 무선으로 출력할 수 있는데 이는 결국 출력량을 높이기 위한 일환이다. 출력량을 높이면 잉크나 토너 소비량이 늘어 결국 수익 증대로 이어지기 때문이다."라고 분석했다.

▶ HP ENVY 포토스마트 D410 프린터. e프린트와 무선 인쇄를 동시에 지원한다.

스마트 프린터의 포문을 가장 먼저 연 것은 프린터 시장 세계 1위 HP다. HP는 인터넷에 연결되어 있으면 세계 어디서나 인쇄가 가능한 'e프린트' 기능을 프린터에 심었다. 프린터마다 주어진 메일 주소로 문서 파일을 보내면 자동으로 인쇄가 시작된다. 최근에는 '구글 프린팅'과 함께 '애플 에어프린트'도 지원한다. 프린터에도 애플리케이션을 설치해 일일이 컴퓨터를 켜지 않고도 원하는 정보를 쉽게 인쇄한다.

한국HP 프린터 홍보를 담당하는 조정윤씨는 “현재 고객들은 디지털화된 환경에서 언제 어디서나 출력하기를 원하고 있다. e프린트 기술은 이런 고객들의 요구를 충족시키기 위한 것이며 개인이나 기업마다 조금씩 다른 기술을 담고 있다. 최근에는 건축용 도면이나 설계도를 출력하는 대형 제품 ‘디자인젯’에도 e프린트 기능이 도입되었다”고 설명했다. 한국HP는 오는 9월경에 e프린트와 무선 인쇄를 기본으로 새로운 기능을 담은 프린터를 출시할 예정이다.

권봉석 기자
스마트 비디어 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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