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린터가 내민 새카드 '클라우드' 이유는?

e프린트맨이 말해요/프린트 News 2011.10.14 14:23 Posted by HP e프린트맨

시장조사기관 가트너에 따르면 전 세계 PC 시장은 올해 3억 5,200만대가 될 전망이다. 전년대비 성장률은 14.3%지만 갈수록 둔화되는 추세다. 이에 비해 태블릿은 올해 1,950만대 수준에서 오는 2014년이면 3억대에 육박하는 빠른 성장세를 보일 전망이다. 뿐만 아니라 가트너는 2014년이면 태블릿이 PC 전체 시장 중 10%를 차지할 것으로 보고 있다. 스마트폰 역시 2014년이면 8억대 규모로 성장한다.

이에 따라 프린터 업계는 올해부터 PC뿐만 아니라 태블릿·스마트폰 등 다양한 기기에서 와이파이(무선랜)를 타고 넘어 오는 콘텐츠를 인쇄할 수 있는 ‘클라우드 프린터’를 소개하기 바쁘다. 이 분야에서는 프린터 시장 세계 1위를 자랑하는 HP가 ‘e프린트’ 기술을 선보이면서 선두주자 자리를 굳혀 왔다. 하지만 최근 엡손도 클라우드 기능을 접목한 프린터 신제품을 시장에 투입하기 시작했다.
■ 클라우드 프린팅 선두주자 ‘HP e프린트’
HP의 클라우드 인쇄 기능인 ‘e프린트’는 다음과 같이 크게 두 가지로 구분할 수 있다.

① 프린터에 이메일 주소를 부여해 인쇄하는 기능
② 와이파이(무선랜)를 이용해 스마트폰·태블릿에서 드라이버 설치 없이 인쇄하는 기능

먼저 프린터에 이메일 주소를 부여하는 기능을 이용하면 전 세계 어디에서든지 인쇄하고 싶은 내용을 프린터에 메일로 보내 간단히 인쇄할 수 있다. 문서 파일·사진 파일을 첨부 파일로 보내도 된다. 예전에는 이메일 주소가 특별한 의미가 없는 문자와 숫자로 이루어져 있어 기억하기 어려웠지만 이제는 이런 제한이 사라졌다.

▲ 아이폰·아이패드에서 바로 인쇄가 가능하다.

애플 iOS나 맥OS X에 내장된 ‘에어프린트’ 지원 기능도 빼놓을 수 없다. 인쇄하려는 문서나 사진을 연 다음 메뉴에서 ‘프린트’를 선택하면 따로 드라이버를 설치하거나 파일을 옮길 필요 없이 바로 인쇄가 시작된다. 애플 iOS 4.2 이상, 맥OS X 10.7(라이온)에서 기본으로 지원하는 기능이다.

■ 후발주자 엡손도 ‘모바일 프린트’
▲ 애플 iOS·안드로이드용 ‘아이프린트’ 애플리케이션.

HP에 ‘e프린트’가 있다면 엡손에는 ‘엡손 커넥트’가 있다. 이전까지 엡손 제품은 와이파이를 통한 선 없는 인쇄만 가능했고 태블릿·스마트폰에 따로 애플리케이션을 설치해야 했다. 지난 6월 말에 애플 iOS용으로 출시한 ‘아이프린트’(iPrint) 애플리케이션이 바로 그것이다.

▲ 모바일 프린트 기능을 담은 ‘스타일러스 TX435W’

하지만 엡손은 지난 8월 31일 펌웨어 업데이트를 통해 자사 제품 ‘에어프린트’ 기능 추가를 선언함은 물론 이메일 주소를 프린터에 부여하는 기능을 들고 나왔다. 이제 HP 뿐만 아니라 엡손 프린터에서도 애플 아이폰·아이패드로 선 없이 바로 인쇄가 가능해진 것이다.

이런 기능을 담은 것이 지난 10월 6일 국내에 선보인 ‘스타일러스 TX435W’다. 한국엡손 관계자는 “국내에 선보인 제품 중 이메일 인쇄 기능을 담은 제품은 현재로서는 스타일러스 TX435W가 유일하다”고 설명했다.

얼핏 보면 HP e프린트 기능과 비슷해 보이지만 다른 점도 분명 있다. 그 중 가장 큰 것이 바로 이메일로 보낼 수 있는 파일 용량이다. HP e프린트에서 보낼 수 있는 메일은 5MB인데 반해 엡손 모바일 프린트 기능은 그 두 배인 10MB까지 지원한다. 이메일 저장 기간도 더 길다. HP e프린트는 받은 메일을 24시간 보관하지만 엡손 모바일 프린트는 최대 72시간 보관한다.

■ e프린트는 시장 확대중
엡손이 HP e프린트와 거의 비슷한 ‘모바일 프린트’ 기능을 제품에 투입하기 시작했지만 HP는 크게 개의치 않는 표정이다. 한국HP 관계자는 “e프린트 기능을 갖춘 보급형 프린터를 내년 초에 선보여 클라우드 프린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또 프린터에 애플리케이션을 설치해 쓸 수 있는 ‘프린트 앱스’ 기술은 현재 HP만 가지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 인터넷에서 필요한 내용을 가져와 인쇄하는 ‘프린트 앱스’

‘프린트 앱스’를 프린터에 설치하면 PC나 스마트폰, 태블릿을 켜지 않아도 인터넷에서 필요한 내용을 받아와서 인쇄할 수 있다. 현재 아태지역에서 이용할 수 있는 애플리케이션은 100개 이상이며 여기에는 한국에서 교육용으로 인기가 높은 ‘마법천자문’과 ‘애니스쿨’도 포함되어 있다. 결국 보급형 제품까지 e프린트 기능을 확대하면서 기본 기능으로 가져가고, 고급형 제품에는 ‘프린트 앱스’를 담아 부가가치를 높이겠다는 것이다.


■ 클라우드 프린팅 띄우는 이유는
하지만 프린터 업체들이 무선 인쇄·클라우드 인쇄를 강화하는 중요한 이유는 따로 있다. 한국IDC 장원희 선임연구원은 “프린터 시장은 하드웨어에서 얻을 수 있는 마진폭이 적고 소모품 수익률이 높다. 스마트 프린터를 통해 스마트폰이나 태블릿에서 들고 다니면서 인쇄하고, 무선으로 출력할 수 있는데 이는 결국 출력량을 높이기 위한 일환이다. 출력량을 높이면 잉크나 토너 소비량이 늘어 결국 수익 증대로 이어지기 때문이다”라고 분석했다

실제로 프린터 시장은 잉크·토너 등 소모품을 팔아 이익을 얻는 형태로 변한지 오래다. 한국IDC의 분석에 따르면 2010년 한 해 동안 팔린 레이저 프린터 중 분당 1~20장을 인쇄하는 보급형 제품은 초소형 레이저 프린터가 나온 데다 프로모션 덕분에 지난해보다 그 대수가 37.9% 이상 늘었다.

분당 21~44장을 찍는 중간급 프린터 판매 역시 정부나 공공기관에서 입찰을 진행한 덕에 판매 대수가 15.3%나 늘었다. 하지만 분당 45장 이상을 찍는 고성능 제품은 2009년에 비해 판매량이 63.9%나 감소했다. 결국 이 결과를 다시 해석하자면 개인 사용자는 적당한 성능에 싸게 살 수 있는 보급형 제품만 찾고 있는 셈이다.

권봉석 기자
http://www.ebuzz.co.kr/content/buzz_view.html?ps_ccid=905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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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 안드로이드 무선 출력] 안드로이드에서도 무선 프린트가 가능하다?! HP iPrint Photo

e프린트맨이 말해요/프린트 톡톡 Tips# 2011.08.30 17:06 Posted by HP e프린트맨

안녕하세요 e프린트맨입니다!!
오늘의 프린트 Tip은 바로 안드로이드에서도 바로 출력하기 입니다~~

<[아이폰, 아이패드, 에어프린트] 아이패드에서 바로 프린트하기?> 에서 에어프린트하는 방법을 알아보았죠?

AirPrint
아이폰, 아이패드, 아이팟(iOS 4.2 이상)에서 바로 프린트 버튼을 눌러 간단히 출력할 수 있는 기능

아이패드에서 클릭 몇번으로 바로 출력하는 기능!
하지만 e프린트맨은 안드로이드 유저...
애플의 모바일 기기가 없어 에어프린트를 실생활에선 이용하진 못하고 있습니다.
에어프린트는 애플의 운영체제(iOS)에서만 지원되기 때문에 HP e-복합기가 있다하더라도
애플의 모바일 기기가 없다면 사용할 수 없죠....

그렇다면 안드로이드를 사용하는 사람들은 무선 프린팅을 경험할 수 없다? 아닙니다.
바로 HP iPrint Photo 가 있습니다!!!

HP iPrint Photo
HP iPrint Photo는 스마트폰이나 태블릿 PC에서 사용할 수 있는 모바일 프린팅 어플리케이션 입니다.

안드로이드 마켓에서 무료로 다운받을 수 있는 어플리케이션입니다.
각종 스마트폰 카페에서 추천 어플, 필수 어플로 소개되고 있는 어플입니다!!

다운로드를 받아 설치하면



HP iPrint PDFHP iPrint Photo가 동시에 생성됩니다.
사진파일을 출력할 뿐만 아니라 PDF 파일까지 지원하고 있군요~ HP iPrint Photo를 실행시켜 보겠습니다.
어플리케이션을 실행하면 갤러리에서 사진을 선택하게 되어있습니다.
e프린트맨은 특별히 을 선택해볼게요~




현재 3G에 연결되어 있는 걸 알 수가 있습니다.
에어프린트와 마찬가지로 HP iPrint를 이용하려면 Wi-Fi(근거리 네트워크)에 연결되어 있어야 해요~




여기서 주의할 점!!
스마트폰과 프린터가 같은 Wi-Fi에 연결되어 있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e프린트맨은 ****SIA2 라는 무선랜에 프린터와 스마트폰을 연결했습니다~





 
무선랜 설정이 끝나면 사진을 원하는 대로 편집할 차례입니다.
에어프린트에는 사진을 편집하는 기능이 빈약한데요,
HP iPrint Photo를 통해 보완하면서 사용하면 좋습니다~~

사진을 클릭하면 출력하고픈 범위를 설정할 수 있습니다.
더 자세한 설정은 Print 버튼 위의 프린터 이름을 클릭하면 됩니다. 클릭해볼까요?




Printer -> 프린터의 종류 선택(프린터가 여러 대가 있다면 선택하세요)
Paper Size -> 용지 크기 (두 번째 사진)
Paper Type -> 용지 종류 (일반용지/ 포토용지)
Copies -> 인쇄 매수, Paper Source -> 용지함 선택(자동/ 수동)

PC없이 스마트폰만으로 무선 설정이 가능합니다!! 신기하죠?
이제 Print 버튼을 누르고 조금만 기다리면....




 
금방 뚝딱하고 사진이 출력되었네요~ 색상이 정말 뛰어납니다.
HP 포토스마트 프리미엄 C310a e-복합기의 뛰어난 성능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실제 스마트폰 상의 이미지와 출력된 사진을 비교해보겠습니다.



무료로 설치되는 어플리케이션을 다운로드 받아 설치하고
사진을 선택해 편집한 다음, Print 버튼만 누르면 간편하게 무선 프린팅을 할 수가 있습니다.
마치 에어프린트처럼 말이죠.

게다가 에어프린트에는 없는 편집 기능이 더해져
애플의 모바일 기기 유저도 보완적으로 사용이 가능합니다!!
HP의 모바일 프린팅 솔루션! 이제 여러분도 쉽게 즐겨보세요~~!!
갤럭시에서 바로 출력하기, 무선 프린트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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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아이폰5의 iOS 5 지도 기능, 어떻게 달라졌나

e프린트맨이 말해요/프린트 News 2011.08.24 10:18 Posted by HP e프린트맨

애플이 올 가을 발표할 새 스마트폰 아이폰5의 운영체계(OS) iOS 5는 핵심 OS 코드부터 사용자 인터페이스와 관련된 개발자 API에 이르기까지 광범위한 개선과 혁신 기능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새로운 애플 맵 앱도 그 중 하나다.

애플의 iOS 맵은 구글 맵 웹서비스를 기반으로 하고 있다. 구글과의 스마트폰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애플이 구글의 맵 웹 서비스를 버리고 자체 지도 서비스를 개발하거나 MS 빙과 같은 다른 공급업체를 선택할 것이라는 소문이 떠돌았지만 iOS 5에서도 구글 맵은 계속 사용되고 있다.

애플 맵은 구글로부터 데이터를 가져와 빠르고 단순하게 브라우징할 수 있도록 해주는데 iOS 5 맵 클라이언트에는 여러 가지 기능들이 추가되었다.

우선 에어프린트 기능을 통해 지도를 무선으로 인쇄할 수 있으며 맵에서 추천 경로를 3D 튜브 형태로 보여준다.

다중 경로를 보여주는 기능도 추가되었다. 사용자들은 여러 가지 추천 경로에서 선택할 수 있다. 오른쪽 사진에서 두 번째 줄의 이미지는 픽스에서 애플까지 가는 도로에 대해 세 가지 옵션을 보여주는 것이다. 경로를 선택하면 이후 자세한 세부 상황을 알려준다.

하지만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의 구글 맵과 비교하면 아직 몇가지 기능이 부족하다. 예를 들면 구글 어스와 같은 관점은 아직 지원되지 않는다(사진 참고). 구글은 3D 빌딩으로 표시되는 맵 기능을 안드로이드 3.0(허니콤) 기반 태블릿PC의 차별성으로 내세우고 있다.


박현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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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 무선 연결 - e메일로 프린터에 문서 전송

e프린트맨이 말해요/프린트 News 2011.08.16 11:18 Posted by HP e프린트맨

 

스마트폰의 인기가 계속 오르는 가운데 PC의 절친(?)인 프린터도 스마트해지고 있다. 단순 출력에서 벗어나 애플리케이션(이하 앱)이 사용 가능해지고 출력파일을 다른 장치로 보내는 등 기능이 다양화되고 있다. 이와 함께 공간을 뛰어넘은 클라우드 프린트도 나오고 있다.

삼성전자는 무선연결을 통해 노트북, 태블릿PC, 스마트폰과의 연계성이 우월한 스마트 프린터를 선보였다. 신도리코는 기업용 프린터 시장을 겨냥해 보안에 한층 더 신경 쓴 프린터를 내놨다. 신도리코의 'U프린트 솔루션'은 컴퓨터나 스마트폰을 이용해 출력할 때 해당 데이터가 중앙서버에 저장되고 손가락 정맥 인식 등으로 신분을 확인한다. 안전성을 강화한 것이다. 연결된 모든 복합기에서 출력이 가능하다.

이 같은 스마트 프린트의 등장은 스마트워크를 도입하는 기업들이 늘면서 일어나고 있다. 최근 대기업들을 위주로 재택근무, 원격근무, 스마트워크센터 등 새로운 업무 방식을 발표하고 이를 실행에 옮기고 있기 때문.

스마트 프린터와 함께 클라우드 프린터도 나오고 있다. 구글이 제공하는 '구글 클라우드 프린트'는 구글의 웹브라우저 '크롬 브라우저'의 설정을 통해 외부에서 접속하는 기기에서 프린터를 이용할 수 있다. PC에 연결된 프린터를 크롬 브라우저가 밖으로 꺼내 외부로 공유해 주는 기능이라고 생각하면 이해하기 쉽다. 구글 클라우드 프린터는 구글의 웹 앱과연동된다는 점도 특징이다. 구글 문서도구나 캘린더, 지메일 등 구글의 대표적인 웹 앱에 인쇄 기능을 이용해 구글 클라우드 프린터로 바로 출력할 수 있다.

애플도 iOS 4.2버전부터 클라우드 프린트 서비스인 '애플 에어프린트' 기능을 제공한다. 에어프린트를 지원하는 HP의 최신 복합기 제품을 이용해 문서를 인쇄하는 기능이다. 애플의 에어프린트는 무선 프린트 솔루션에 가깝다.

아이폰이나 아이패드에서 애플 에어프린트 기능을 이용하기 위해선 에어프린트 기능을 지원하는 HP의 무선 네트워크 프린터가 있어야 한다. 무선 공유기가 설치된 환경에서 HP 프린터가 무선으로 연결돼 있다면, 아이폰이나 아이패드의 에어프린트가 자동으로 프린터를 감지한다. 프린터가 연결된 PC를 켜놓을 필요도 없고, PC에서 별도로 설정할 필요도 없다.

HP의 'e프린트' 솔루션은 e메일 주소를 이용한 클라우드 프린트 서비스다. 2010년 이후 출시되는 HP의 모든 프린터, 복합기는 고유의 e메일 주소를 갖고 있다. 사용자는 해당 프린터의 e메일 주소로 인쇄할 내용을 e메일 주소를 이용해 전송하기만 하면 된다.

프린터를 PC나 노트북에 직접 연결할 필요도 없고, 프린터에 맞는 프린터 드라이버를 찾아 설치할 필요도 없다. PC나 노트북뿐만 아니라 iOS나 안드로이드 운영체제를 이용하는 스마트폰, 태블릿 PC 등 모바일 기기에서도 e프린트 기능을 이용할 수 있다. e메일을 전송할 수 있는 기기라면 모두 HP의 e프린트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셈이다.


임상준 기자
매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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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쇄도 공간이동 시대, '클라우드 프린트' '에어프린트' 'HP e프린트'

e프린트맨이 말해요/프린트 News 2011.08.11 10:14 Posted by HP e프린트맨

사무실 밖에서 e메일을 확인하고, 기획서를 제출한다. 문서를 바로 수정하거나, 인터넷에 접속해 업무에 필요한 정보를 바로 찾아볼 수도 있다. 스마트폰이나 태블릿 PC 덕분이다. 모바일 기기가 사무실을 밖으로 옮겨놓은 셈이다.

하지만 프린터만큼은 들고 다닐 수가 없다. 외부에서 일하던 중 인쇄해야 할 일이 생기면 난감하다. 가까운 PC방을 찾아 들어가거나, 프린터가 연결된 PC를 빌려야 한다. 인쇄도 사무실 밖에서 마음대로 할 수는 없을까? 구글과 애플, 프린터 업체는 클라우드로 이 같은 불편함을 해결했다.

구글 클라우드 프린트



구글이 제공하는 ‘구글 클라우드 프린트’는 구글의 웹브라우저 ‘크롬 브라우저’를 설치하면 이용할 수 있다. 크롬 브라우저의 설정을 통해 PC에 연결된 프린터를 구글 클라우드 프린터로 지정해주면, 외부에서 접속하는 기기에서 프린터를 이용할 수 있다.

모바일 기기의 운영체제나 프린터 드라이버 설치 여부, 프린터 연결 등 복잡한 과정 없이 인쇄할 수 있다. PC에 연결된 프린터를 크롬 브라우저가 밖으로 꺼내 외부로 공유해 주는 기능이라고 생각하면 이해하기 쉽다.

구글 클라우드 프린터를 이용하기 위해선 프린터가 연결된 PC에 버전 9 이상의 구글 크롬 브라우저를 설치해야 한다. 크롬 브라우저의 ‘옵션→고급설정’에서 ‘구글 클라우드 프린트’ 항목을 찾아 구글 계정으로 로그인하면 구글 클라우드 프린트를 이용하기 위한 준비가 끝난다. 해당 PC에 연결된 프린터가 구글 클라우드 프린터로 공유된다.

외부 사용자는 프린터를 유선으로 연결하거나, 프린터 드라이버를 찾아 설치하거나, 소형 저장매체 등을 이용해 프린터가 연결된 PC에 자료를 이동시킬 필요 없이 구글 클라우드 프린트 서비스를 이용해 인쇄할 수 있다.

구글 클라우드 프린터는 구글의 웹 애플리케이션(앱)과 연동된다는 점도 특징이다. 구글 문서도구나 캘린더, 지메일 등 구글의 대표적인 웹 앱에 인쇄 기능을 이용해 구글 클라우드 프린터로 바로 출력할 수 있다.

구글 문서도구나 지메일 사용자라면 모바일 기기에서도 구글 클라우드 프린터를 이용할 수 있다. 아이폰이나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에서 구글 문서도구나 e메일을 인쇄할 수 있어 편리하다.

애플 에어프린트



애플도 iOS 4.2버전부터 클라우드 프린트 서비스를 제공한다. 애플 ‘에어프린트’ 기능이다. 에어프린트를 지원하는 HP의 최신 복합기 제품을 이용해 문서를 인쇄하는 기능이다. 애플의 에어프린트는 무선 프린트 솔루션에 가깝다.

아이폰이나 아이패드에서 애플 에어프린트 기능을 이용하기 위해선 에어프린트 기능을 지원하는 HP의 무선 네트워크 프린터가 있어야 한다. 무선 공유기가 설치된 환경에서 HP 프린터가 무선으로 연결돼 있다면, 이이폰이나 아이패드의 에어프린트가 자동으로 프린터를 감지한다. 프린터가 연결된 PC를 켜놓을 필요도 없고, PC에서 별도로 설정할 필요도 없다.

하지만 에어프린트 기능은 일부 HP 프린터·복합기 제품만이 지원하고 있다. 에어프린트를 이용할 수 있는 장비 범위가 좁은 편이다. 이 때문에 에어프린트 기능을 지원하지 않는 구형 프린터로도 에어프린트 기능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방법이 소개되기도 했다.

HP의 e프린트

구글과 애플뿐 아니라 프린터 하드웨어 업체도 자체 클라우드 프린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HP가 대표적이다.



HP의 ‘e프린트’ 솔루션은 e메일 주소를 이용한 클라우드 프린트 서비스다. 2010년 이후 출시되는 HP의 모든 프린터·복합기는 고유의 e메일 주소를 갖고 있다. 사용자는 해당 프린터의 e메일 주소로 인쇄할 내용을 e메일 주소를 이용해 전송하기만 하면 된다.

프린터를 PC나 노트북에 직접 연결할 필요도 없고, 프린터에 맞는 프린터 드라이버를 찾아 설치할 필요도 없다. PC나 노트북뿐만 아니라 iOS나 안드로이드 운영체제를 이용하는 스마트폰, 태블릿 PC 등 모바일 기기에서도 e프린트 기능을 이용할 수 있다. e메일을 전송할 수 있는 기기라면 모두 HP의 e프린트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셈이다.


오원석
Blothe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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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이 직접 추천, 여름철 최고 앱은?

e프린트맨이 말해요/프린트 News 2011.08.09 09:55 Posted by HP e프린트맨


애플이 무서운 이유는 아이폰을 많이 팔아서가 아니다. 언어도, 생활습관도 다른 전 세계 인구를 아이폰 하나로 '같은 생활패턴'을 갖게 만들었기 때문이다. 단순히 휴대폰 하나로 사람들의 생활습관을 바꾸는 일은 어렵다. 재미든, 효용성이든 무언가 가치를 제시하지 않는다면 소비자들은 움직이지 않는다.

애플이 아이팟터치로 시작해 아이폰, 아이패드를 동일한 운영체제인 'iOS'로 묶은 것은 그런 이유다. 

똑같은 작동 방식으로 수많은 앱을 원하는 시간에 실행할 수 있다는 것은 소비자들에 이전과는 다른 습관을 가져왔다. 출근하면서 아이폰으로 뉴스를 검색하고, 퇴근 후엔 아이패드로 영화를 본다. 변하지 않을 것 같은 PC의 위상마저 흔들리고 있다.

14일 스캇 블로드릭 애플 본사 제품 마케팅팀 임원이 한국을 찾았다. 애플 모바일 운영체제인 iOS가 어떻게 사용자 경험을 바꾸어 놓을 수 있을지 직접 설명하기 위해서다.

그는 "애플 앱스토어에서 다운로드 가능한 앱이 42만개, 아이패드 전용 앱만 10만개 넘는다"면서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의 끊김없는 연결이 경험과 통합해 PC 시대 이후 사용자들의 생활을 변화시키고 있는 것"이라 강조했다.

다음은 스캇 블로드릭이 직접 추천한 iOS 애플리케이션 유형이다. 여름철, 휴가지나 가정에서 사용하기 좋은 내용으로 엄선했다. 그가 강조한 '라이프 스타일의 변화'가 어떻게 실현 가능한지 보여주는 "앱의 정수"라는 게 그의 설명이다.

■ 아이패드에 쓱쓱~ "그림 그리기, 참 쉽죠?"


아이패드는 물론, 손가락 터치로 작동한다. 그렇다고 '펜'을 쓸 수 없는 것은 아니다. 앱 개발업체 크레욜라와 함께 개발한 '아이마커'는 아이패드 전용 색연필이자 크레파스다.

앱스토어에서 아이마커와 연동해 사용할 수 있는 앱을 무료로 다운로드 받아 사용하면 된다. 지금의 30대 이상이 어린 시절 즐겨하던 바로 그 색칠공부다. 밑그림을 선택한 후 색연필이든 크레파스든 원하는 도구를 골라 쓱싹쓱싹 칠할 수 있다. 

필기도구 역할을 하는 아이마커는 국내 출시를 앞두고 있다. 지난달 미국서 29.99달러(약 3만2천원)에 판매되기 시작했다.


▶ 애플이 크레욜라와 공동 개발한 아이마커. 아이들 색칠공부에 유용하다.


그림을 그리고 나서 종이로 보고 싶다면 출력도 가능하다. 애플 무선 출력기능인 에어프린트를 지원한다. 이메일이나 SNS로 공유할 수 있다. 

굳이 추가 비용을 들이고 싶지 않다면, 아이마커 없이 손가락으로 칠하면 된다. 선택한 필기구에 따라 발색도 다르게 나타난다. 아이패드가 9.7인치로 일반 교재처럼 크기가 큰 만큼 대형 스크린에서 다양한 채색 경험을 할 수 있다는 것이 강점이다.

■아이들 독서경험, 인터랙티브로 '확'


아이들을 위한 앱북도 앱스토어서 검색,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텍스트 기반 동화를 넘어, 아이패드에 탑재된 다양한 동작 기능을 독서 경험에 활용할 수 있다.

터치를 통해 책장을 넘기고, 가속도를 계산하는 자이로스코프 센서를 통해 사용자가 움직이는 방향대로 동화 속 인물이 따라 이동한다.


▶ 터치와 가속도 인식 등 기술이 탑재돼 사용자가 앱북과 상호작용하면서 콘텐츠 경험을 할 수 있게 했다.

미국서는 아이들이 좋아하는 음악을 동화 안에 삽입, 직접 연주하는 기능도 넣어 인기를 끌고 있다. 애플측 설명에 따르면 이같은 인터랙티브 기능이 탑재된 동화 앱북이 상위 다운로드 목록에 올랐다.

아직 소수지만 한글 지원 콘텐츠도 조금씩 늘어나는 추세다.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가 대표적인 한국어 앱북이다.

어른들을 위해서는 국내 잡지 다수가 앱스토어를 통해 지원된다. 최근 배우 오달수가 랩퍼로 참여해 화제를 모은 '씨네21' 앱도 애플이 인정하는 잘 만든 잡지 콘텐츠다.

■"그 음악을 틀어줘요, DJ"

음악을 전공하지 않아도 클럽 디제이(DJ)처럼 믹싱할 수 있게 한 앱도 눈에 띈다. 디제이(DJAY)는 19.99달러 유료 앱이지만, 이와 유사한 기능을 갖춘 무료앱도 다수 나왔다.

아이팟터치나 아이폰, 아이패드 모두에서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음악을 아이튠스에서 다운로드 받은 후, 재생 목록을 만들어 원하는 음악을 섞어볼 수 있다.


▶ 디제이(DJAY)같은 앱도 아이튠스와 앱을 연결하는 사례 중 하나다.

사용법은 간단하다. 재생할 곡을 두 개 선택한 후, 음악을 섞고 싶은 부분을 지정해 실행하면 된다. 정해 놓은 부분이 섞이면 전혀 새로운 느낌의 곡이 탄생해 일반인도 전문 DJ같은 창작의 기쁨을 맛볼 수 있다.


남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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